오피니언


자원봉사 참여소감'장기기증'에 대한 인식을 바꿀 수 있었기에 너무 행복했어요!

문경은
2021-08-22
조회수 386

안녕하세요! 

저는 현재 간호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인 생명나눔 서포터즈 <희망의 씨앗> 10기 문경은입니다!! 


간호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찾아보던 중, 

중.고등학생 때 스치듯 들었던 '장기기증'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 

'희망의씨앗 10'기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.


지난 7월 6일부터 '희망의 씨앗 10기'로 활동 하면서 

매주 <생명나눔 장기기증>에 대해서 더욱 자세히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. 


7개의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활동은 

전남 함평해보중학교 '청소년생명존중교육' 소식에 대한 홍보였습니다. 


왜냐하면, 이 교육이 그 학생들에게 각기 어떤 의미로 받아들여졌을지를 

생각해 볼 수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. 


'장기기증'에 대해 처음 들은 친구도 여러 번 들어본 친구도 이 교육을 통해서 

조금이나마 모두 '장기기증'이라는 단어 자체에 대한 장벽을 허물 수 있는 교육이 되었을 거 같아 

매우 감사했습니다. 


어렸을 때부터 누군가로부터 받는 반복적인 교육은 

그 사람의 인생의 방향성을 바꿀 수 있는 중요한 척도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. 


앞으로도 많은 청소년 친구들이 생명의 불씨, 희망의 씨앗인 생명나눔 장기기증에 대해 

알아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. 


또한, 저로 인하여 제 주변의 몇 명의 사람이라도 장기기증에 대해 알아가고 

'장기기증'에 대한 인식을 바꿀 수 있었기에 너무 행복했습니다. 


끝으로, 

누군가의 마지막 남김이 누군가의 채움이 되는 '생명의 불씨, 희망의 씨앗 생명나눔 장기기증'이라는 사실을 

저희 희망의 씨앗 활동생들을 통해서 많은 이가 알게 되길 소망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