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피니언

안녕하세요.

저는 생명나눔 서포터즈로 봉사활동을 했던 간호학과 1학년 학생입니다.

생명과 연계된 의미있는 활동이 무엇일까 알아보다가 생명나눔 서포터즈라는 활동이 있음을 

알게되었습니다.

활동 이전에는 장기기증에 관해 관심도 없었고, 어떠한 도움이 될 수 있는지조차 몰랐습니다.

서포터즈 활동을 하며 장기기증에 관한 여러 뉴스와 기사를 접하다보니 

국내 장기이식 대기자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많았고,  

그에 비해 장기기증은 잘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.

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서, 장차 간호사가 되어 환자를 마주할 사회인으로서,

장기기증에 대해 무지했던 저를 반성하고 나아가게 하는 계기가 된 활동이었습니다.

현재 장기이식이 가능한 장기는 간, 신장, 심장, 폐, 소장, 췌장 등이 있다고 합니다. 

단 한 분의 기증으로도 많은 분들의 삶에 희망을 안겨줄 수 있습니다.

더욱 많은 사랑과 관심으로 장기기증이 활성화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.

감사합니다.